- 인삼의 대표성분 사포닌 -
※ 사실 #사포닌 은 몇몇 식물에도 함유되어 있어요. 그래서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을 다른 식물의 사포닌과 구분하기 위해 #진세노사이드 라고 불러요.
Tip. 진세노사이드 농도만 따지면 #진셍베리 라고도 불리는 #인삼열매 에 2배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다만... 4년근 이상의 인삼에서 7월 하순즈음에 딱 1주일 동안만 열리기 때문에 구하기 엄청 어려워요.
■ 홍삼의 사포닌, 폴리아세틸렌, 산성다당체 등의 성분이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는 것이 밝혀졌어요. 또한 암환자의 체중감소와 식욕감퇴 현상까지 막아준다고 해요.
Tip. 항암효과에 한정지으면 2006년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 발표된 내용에 흑삼 추출물이 홍삼 추출물에 비해 여러가지 암세포에 대해 강한 세포독성을 나타내며 우수한 항암효과를 보였다고 하네요.
■ 간기능을 회복하고 체내의 독성물질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요.
Tip. 농촌진흥청의 보고서에 의하면 알코올성 간 손상을 입은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간세포 등이 손상됐을 때 증가하는 효소인 'ALT'와 'AST'가 38.7% 감소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간건강으로 유명한 헛개나무는 27.4% 감소했다고 해요.
■ 혈관을 확장시키는 물질 분비를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면서 혈관염증 발생을 억제하고 혈관벽을 구성하는 세포를 보호해서 심혈관 질환과 수족냉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 면역력을 강화시켜 바이러스 등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는데요. 일례로 AIDS환자에게 치료제 없이 꾸준하게 홍삼 만 복용시켰는데 20년 이상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해요.
■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조절해서 당뇨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Tip. 시카고 의대의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인삼열매를 투여한 결과 공복시 혈당 수치가 뚜렷하게 감소하면서 콜레스테롤과 체중도 감소했다고 해요.
■ 꾸준하게 섭취하면 성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Tip. 2014년 10월 국제인삼심포지엄에서 성기능 장애 남성 206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과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정자의 질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어요.
■ 두뇌활동을 촉진시켜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고 노인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
Tip. 2016년 9월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종우 교수가 7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인삼(백삼)에 스트레스 완화효과가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고 하네요.
Tip2. 2016년 11월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승태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파킨슨병을 유발한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인삼(홍삼)이 도파민 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억제하면서 파킨슨 병으로 인해 발현이 억제된 63개 단백질이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 퇴화된 골절을 예방하고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 좋을 뿐만 아니라 골조직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줘서 관절염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Tip. 2007년 12월 고려인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좌골신경에 압궤손상을 유발한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홍삼을 투여한 후 말초신경의 회복속도를 촉진시켰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