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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비타민과 미네랄

젊음을 유지하는 항산화물질 카로티노이드



안녕하세요~ 약재파는 청년들이예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20살이 되기전까지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늙기 싫어할 텐데요. 이런 욕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강렬해지는데요.

시간이 지남에 따른 노화는 자연스러운 거니까 어찌할 수 없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시간을 2배속으로 앞으로 진행할 이유는 없죠?





자외선 등의 이유로 피부노화는 꼼꼼히 썬크림을 발라줌으로서 해결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몸속에서의 노화인데요. 그 주범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활성산소예요.

활성산소는 원래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암 세포를 공격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현대에는 환경오염, 흡연, 스트레스, 심한운동, 자외선, 방사선, 전자파, 발암물질, 잔류농약 등의 활성산소를 만드는 요인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생겨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잡아주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이 바로 '카로티노이드'예요.

'카로티노이드'는 "21세기 노화방지 성분의 총아" 라고 불리는 노란색, 붉은색, 초록색, 오렌지색을 띤 지용성 색소를 말하는데요. 주로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카로티노이드'는 열에 강하고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익혀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요. 오히려 지방에 녹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 먹는 것이 더 좋아요.

조리해서 먹을 때에도 삶거나 찌는 것보다는 기름에 볶거나 튀겨서 먹는 것이 체내에서 흡수가 더 잘 되요.






베타카로틴


암발생과 성장을 대폭 줄이며 특히 피부, 폐, 자궁, 위장관 등 상피조직을 보호하는 데 강력한 효과가 있어요.

비타민E처럼 혈액 중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심혈관 감소 효과는 아스피린보다 우수해요.

합성 베타카로틴은 천연 베타카로틴과는 달리 항산화효과가 거의 없고 오히려 천연 베타카로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합성 베타카로틴을 복용할 때는 비타민E등의 다른 항산화제와 함께 복용해야 안전하다고 해요.

간염, 간경화, 당뇨, 갑상선기능 상실증 환자는 알파카로틴과 베타카로틴을 비타민A로 잘 전환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성분이 들어 있는 영양제는 피해야 한다고 해요.


더욱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 검색창에서 '베타카로틴'을 검색하세요~







리코펜

 

프로비타민A의 활성이 전혀 없는 카로티노이드로서 '베타카로틴' 보다  노화방지 항암능력이 뛰어난데요.

특히 남성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흡연자의 폐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해요.

나이가 들수록 리코펜의 혈중 농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토마토, 수박, 레드자몽 등의 붉은색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 특히 토마토는 익혀 먹을 때 리코펜 흡수량이 많아지니까 가능하면 익혀먹는 것이 좋아요.

 

더욱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 검색창에서 '리코펜'을 검색하세요~






루테인


리코펜과 마찬가지로 프로비타민A 로 바뀌지 않는 카로티노이드로 다양한 항산화활동을 하는데요. 특히 눈을 보호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보호하는데 탁월해요.

눈의 신경세포에는 특유의 필터(?)가 있어서 '루테인'과 '아스타크산틴' 만 통과할 수 있어요. 덕분에 65세 이상 노인의 가장 흔한 실명 원인인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이예요.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등 녹색채소에 풍부하며 기름으로 조리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데요. 키토산처럼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반감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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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크산틴

 

미세조류에 들어있던 아스타크산틴이 → 플랑크톤 → 갑각류유충 → 연어 로 이어지는 먹이사슬을 통해 연어의 붉은색 살에 축적되는데요. 이 '아스타크산틴'이 바로 강물을 거슬러 가는 연어가 가진 힘의 원천이예요.

아스타크산틴의 항산화력은 대표적인 항산화비타민인 비타민E의 100배에 이를 뿐만 아니라 눈의 망막을 통과해 자외선에 의해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것을 개선하기 때문에 백내장 예방에도 효과적이예요. 

아스타크산틴은 연어 이외에도 도미, 볼락, 금눈돔 등의 생선과 새우, 게 등의 익히면 껍질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갑각류에 풍부한데요. 갑각류의 경우는 껍질째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더욱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 검색창에서 '아스타크산틴'을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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