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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비타민과 미네랄

혈액을 만드는 철분


안녕하세요~ 약재 파는 청년 이예요~

저의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고 계시다면 재료에 대한 포스팅을 보면 항상 보게되는 영양성분표를 아실거예요~

적혀있는 내용은 수치만 변할 뿐 대부분 그대로 있는데요. 각 성분에 대한 설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네요.

사실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요. 어려운 말들과 우리가 필요한 내용이 아닌 것이 많죠. 그래서 궁금했던 것, 필요한 것, 알아야 하는 것 만 정리했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건강을 생각하는 먹거리를 고민할 때 비타민 만을 염두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타민 이외에도 미네랄 등의 식이성분 역시 매우 중요해요. 영양성분표에는 잘 나오지 않는 성분부터 너무나도 유명해서 과장된 효과, 오해를 가지고 있는 성분까지 하나씩 알려드릴께요.





많은 여성들이 철분제를 복용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여성 = 빈혈 같은 공식이 따라 붙기 때문인데요.

철분제를 꾸준히 먹어도 빈혈은 잘 없어지지 않죠. 왜 그럴까요?

그리고 철분이 우리 몸에서 혈액에만 쓰일까요? 






■ 철분의 효과

  • 적혈구의 붉은 색소인 헤모글로빈은 철분을 함유하는 색소(헤모)와 단백질(글로빈)이 결합된 것으로 혈구가 빨간 것은 철이 산화되었기 때문인데요.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져 빈혈이 생겨요.
  • 철분은 단백질과 묶인 채 근육세포 안의 붉은 색소인 미오글로빈 형태로 저장됐다가 필요할 때 방출되기도 하고 여러 가지 효소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고 성장을 도와요.
  • 비타민B군이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도 철분이 필요해요.
  • 철분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관여해 효소를 활성화시키는데 필수적인 미네랄이예요.






■ 철분의 주의사항 

  • 건강할 때는 철분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지만 이미 병균에 감염됐다면 철분이 박테리아를 성장시키기 때문에 철분 보충제를 먹어서는 안 되요.
  • 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도 철분이 대식세포와 림프구의 작용을 완화시키고 산화작용을 하기 때문에  암, 심혈관 질환, 고령자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는 철분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위험해요.
  • 철분은 전체 섭취량의 8%만 흡수될 정도로 흡수량이 낮은데요. 평소 커피나 홍차를 즐긴다면 철분 흡수량이 더욱 줄어들어요.
  • 철분은 매일 1mg정도씩 소실되기 때문에 보충해야 해요. 쇠고기 등의 육류, 깻잎 같은 푸른색 야채와 해조류에 풍부한데요. 그 중에서 동물성 식품의 철분이 더 잘 흡수되요.
  • 달걀에 함유된 단백질과 도정하지 않은 곡류에 많은 피틴산염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생리량이 많은 사람, 채식주의자, 살을 빼기 위해 음식을 조절하고 있는 사람, 아스피린이나 아이도신 소염제를 복용 중인 사람 이라면 철분이 함유된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 좋아요.
  • 철분을 보충제로 복용할 때는 비타민E와 8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비타민E가 철분에 의해 파괴되지 않아요.
  • 기생충이 있거나 흡수 장애 또는 부갑상선 기능 항진이 있거나 제산제를 규칙적으로 사용하면 철 결핍을 유발할 수 있어요. 또는 세균감염이 오래돼도 빈혈이 생기는데요. 이때는 철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철분이 뼈, 비장, 임파선 등에 갇혀 있기만 하고 적혈구 속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예요. 






■ 철분에 대한 요약 

  • 권장섭취량 : 하루 12mg
  • 결핍증 : 빈혈, 피부창백, 피로, 손발톱연화, 생리불순, 변비, 연하곤란, 갑상선기능저하, 면역력약화로인한감염, 기억력 뇌기능저하, 집중장애, 인지능력감소, 뇌신경발달손상
  • 과잉섭취 : 편두통, 고혈압, 관절통, 심장질환, 적대감, 공격적인 행동
  • 함유식품 : 지라, 간, 달걀, 메추리알, 붉은색육류, 어패류, 해조류, 푸른잎채소, 견과류, 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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