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좋은 황

안녕하세요~ 약재 파는 청년 이예요~

저의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고 계시다면 재료에 대한 포스팅을 보면 항상 보게되는 영양성분표를 아실거예요~

적혀있는 내용은 수치만 변할뿐 대부분 그대로 있는데요. 각 성분에 대한 설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네요.   

사실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요. 어려운 말들과 우리가 필요한 내용이 아닌 것이 많죠. 그래서 궁금했던 것, 필요한 것, 알아야 하는 것 만 정리했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건강을 생각하는 먹거리를 고민할 때 비타민 만을 염두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타민 이외에도 미네랄 등의 식이성분 역시 매우 중요해요. 영양성분표에는 잘 나오지 않는 성분부터 너무나도 유명해서 과장된 효과, 오해를 가지고 있는 성분까지 하나씩 알려드릴께요.

일본사람들의 피부는 참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로 꼽히는 것이 온천인데요. 단순히 목욕을 자주 해서라기 보다 온천수에 함유되어 있는 유황 성분이 피부병에 좋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여드름, 부스럼 등의 피부 트러블에 바르는 연고에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일본인들 처럼 온천을 자주 가기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고 먹어도 같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 황의 효과

• 황은 신체조직을 만드는 아미노산의 일부인데 특히 피부, 머리카락, 손발톱 등을 이루는 단백질 조직 속에 많아요. 그래서 유황온천수나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매끈해지며 탄력을 되찾고 머리카락에도 윤이 나며 손발톱이 부러지지 않고 강해져요.
• 황은 비타민B군과 함께 작용해 기본적인 신진대사를 도와요. 특히 각기병을 예방하고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1(티아민)은 황을 포함하고 있는 비타민이예요. 비타민B7(바이오틴) 역시 황을 함유하고 있는데 바이오틴은 탈모와 흰머리 예방에 도움이 되며 부족하면 피부염을 유발해요.
• 그 밖에도 세균성 전염병에 효과가 있으며 체내에 산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해 두뇌의 기능을 돕고 중금속 중독을 막아요.
• 황과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알러지, 기생충예방, 운동 후의 빠른 피로회복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 황의 주의사항

•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황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 황에 대한 요약

• 권장섭취량 : 정해져 있지 않아요.
• 결핍증 : 머리카락, 손발톱, 연화, 피부병
• 과잉섭취 : 골다공증
• 함유식품 : 쇠고기살코기, 마른콩, 생선, 달걀, 케일, 마늘, 양배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