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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비타민과 미네랄

혈액의 균형을 맞춰주는 나트륨



안녕하세요~ 약재 파는 청년 이예요~

저의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고 계시다면 재료에 대한 포스팅을 보면 항상 보게되는 영양성분표를 아실거예요~

적혀있는 내용은 수치만 변할뿐 대부분 그대로 있는데요. 각 성분에 대한 설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네요.

사실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요. 어려운 말들과 우리가 필요한 내용이 아닌 것이 많죠. 그래서 궁금했던 것, 필요한 것, 알아야 하는 것 만 정리했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건강을 생각하는 먹거리를 고민할 때 비타민 만을 염두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타민 이외에도 미네랄 등의 식이성분 역시 매우 중요해요. 영양성분표에는 잘 나오지 않는 성분부터 너무나도 유명해서 과장된 효과, 오해를 가지고 있는 성분까지 하나씩 알려드릴께요.






건강관련 포스팅에는 악역담당 성분이 있는데요. 바로 나트륨... 즉, 소금이 주로 악역을 담당해요. 

아무래도 고혈압의 주범으로 찍혀 있는 데다가 해로운 작용이 부각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그건 인식일 뿐이지 실제 나트륨이 마냥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예요. 악역을 담당하게 된 것도 우리들이 많이 섭취했기 때문이죠.






■ 나트륨의 효과

  • 혈액, 눈물, 콧물, 땀 등 우리 몸의 모든 체액의 기본 성분이 바로 나트륨이예요.
  • 나트륨은 혈액과 같은 세포외액에 주로 존재하며 세포외액이 부족하지 않도록 수분량과 농도를 조절해 삼투압 현상을 유지해요.
  • 칼슘을 비롯한 여러 가지 미네랄이 혈액 속에 녹아드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해요. 나트륨 농도가 높거나 낮으면 미네랄 흡수가 잘 안되요.
  • 소화액을 만들어내는 데도 도움을 주고 신경과 근육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우며 성장에도 중요한 미네랄이예요.


여름철 소금을 먹는 이유

여름에 공사현장의 노동자, 마라톤 같은 운동선수 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소금을 약간 먹도록 하는데요. 이것은 나트륨이 세포외액을 조절하도록 해서 일사병과 더위로 인한 탈진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 예요.







■ 나트륨의 주의사항

  • 나트륨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칼륨이 결핍되면서 고혈압이 생기기 쉬워요. 참고로 우리나라는 WHO 권장량의 2배 이상의 나트륨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짜게 먹는 것 외에도 카드뮴, 철, 셀레늄,니켈,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일부 미네랄과 중금속이 체내에 너무 많아도 나트륨 과잉이 될 수 있는데요. 특히 카드뮴은 고나트륨 혈증의 원인이 되요.
  • 스트레스가 오랫동안 계속되면 나트륨을 유지하는 호르몬이 감소해 소변으로 배출되는 나트륨의 양이 증가함으로써 나트륨 결핍이 될 수도 있어요. 나트륨은 저장되지 않고 90%이상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예요.
  • 지사제를 남용하거나 단백질이 부족한 경우도 나트륨 결핍이 될 수 있어요.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

  • 미역 같은 해조류나 생선 등 염도가 높은 재료를 사용하거나 식초, 고추, 후추, 생강 등의 향신료를 이용하면 소금을 덜 사용할 수 있어요.
  • 김치를 담글 때는 야채를 소금에 절이는데 고혈압 등으로 나트륨 섭취를 경계해야 하는 경우라면 매실액 등에 야채를 절이는 것도 한 방법이예요.







■ 나트륨에 대한 요약

  • 권장섭취량 : 하루 1.5g
  • 결핍증 : 소화불량, 신경통, 피로, 권태, 근력저하, 식욕부진, 근육위축, 장내가스, 체중감소, 심한구토, 설사, 발한, 두통, 발작, 저혈압, 알러지, 기관지약화, 간기능저하, 부신장애, 갑상선기능저하
  • 과잉부작용 : 부종, 고혈압, 갈증, 피로, 민감성 기면, 발작, 정서불안, 자살충동
  • 함유식품 : 소금, 갑각류, 어패류, 김치, 절임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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